사실 저는 복압성 요실금으로 고생을 했어요
기침을 한다거나 웃거나 남편하고 잠자리를 가질 때 소변이 세어나와서 굉장히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어요

물론 당연히 소변이 수시로 세니 청결하지 못한것도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고민이 많아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또 남편이 말리네요

수술은 작으나 크나 후유증도 남고 회복기도 필요하니까 좀 더 알아보자고 해서 남편이랑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니 인티마레이저라는 치료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인티마레이저는 수술이 아니고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라 안전한것은 물론이고 부작용이나 회복기가 거의 없다는게 장점이네요

여성 질 안쪽에서 회전하면서 레이저가 조사되는데요 레이저가 안쪽에 콜라겐을 생성하게 해줘서 안쪽을 타이트 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질 과 그 주변 근육들이 강화 되면서 요도를 받치고 있는 근육들도 강화되고 당연히 요실금이 치료되는 원리 입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 병원을 알아보니 예일 산부인과가 가장 좋은거 같았습니다.

병원 생긴지도 오래됐고 동네에서는 또 친절하기로 유명하구요

여자 원장님도 계셔서 시술 받기 편안할거 같았어요

예약을 하고 인티마를 받았는데 시술은 20분정도로 짧게 끝나서 좋았습니다.

3주 정도 기간을 두고 보니 효과가 좋았구요

4주 정도 지나 2차 예약해서 시술받고 왔습니다.

정도에 따라 3차 도 필요할 수 있다는데 제 경우에는 2차 시술로 만족할 만큼 시술 결과를 얻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요실금 증상이 없고 안쪽도 타이트해져서 남편과 저도 잠자리에 만족합니다.

수술없이 인티마레이저 시술로 잘 치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