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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요실금, 수술 대신 레이저 시술이 인기
작성일 2014.04.16 조회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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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요실금, 수술 대신 레이저 시술이 인기



갱년기를 겪고 있는 50대 주부 김아영(가명) 씨는 최근 요실금 증상이 생겨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거나 손빨래를 하는 등 힘을 쓰는 일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속옷이 종종 젖어있어 고민이 크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여성의 30%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여성질환으로 알려졌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과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골반근육과 요도주변 근육이 약해져 요실금이 발병하게 된다. 과거에는 근위부 요도를 고정하는 개복수술이 주를 이루었다. 조금 더 의술이 발전한 뒤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시행됐다.


개복 수술을 피하고 질을 통해 접근하여 근위부 요도를 지지하는 수술 방법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공률이 좋지 않아 얼마 전부터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다.


오늘날 요실금 수술은 대부분 합성 물질을 이용한 슬링 수술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테이프를 이용하여 중부 요도를 지지해 주는 방법이다. 수술적 방법들은 마취를 해야 하며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꺼린다. 특히 바쁜 여성들은 아이 돌보기·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수술적 방법을 활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이에 최근 수술이 아닌 레이저시술로 간단하게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는 인티마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유럽 CE인증을 받은 인티마레이져는 늘어난 질벽에 360도 회전하는 광열 레이저를 조사하여 질 벽 점막과 근 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 벽을 타이트하게 만드는 비수술적 요실금 치료방법이다.


예일산부인과 김판조 원장(산부인과전문의)은 “인티마레이저는 통증 완화를 위해 고안된 쿨링 시스템으로 마취가 전혀 불필요하며 시술 시간이 15~20분 정도로 짧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산카피 장비를 인티마레이저로 속여 시술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데 국산카피 장비는 레이저 출력이 불안정하고 쿨링 시스템이 미흡하여 자칫 화상을 입거나 질이 딱딱하게 굳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병원을 잘 알아보고 시술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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